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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더스 멤풀 1호 – 플라즈마의 역사

  • 2월 6, 2020
  • 예상 완독 시간 7 분
  • 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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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더스 멤풀(noder’s Mempool)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해외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독자분들이 각자의 마음에 드는 지식을 선택하여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최근 한 달 내에 해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거나, 독특한 인사이트로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콘텐츠 5개를 선정하여 한국어로 요약하고 저희의 생각과 함께 매달 소개해드립니다.

제목을 클릭할 시 원문을 보실 수 있는 링크로 이어집니다.

큐레이터: 지명근, 류영훈

2019년 이더리움 회고

ETHGlobal, 그리고 Ethereum Foundation 소속의 Josh Stark와 ConsenSys Labs 벤처파트너이자 Week in Ethereum Newletter를 운영하고 있는 Evan Van Ness가 정리한 이더리움의 2019년. 2018년 이더리움 회고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2019년에 암호화폐가 당면한 많은 과제들 중에서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조금씩 해결되고 있는 3가지를 언급했다.

  • DEX (탈중앙 거래소)가 발전하면서 자산의 소유권(프라이빗 키)를 위탁하지 않고 거래를 하기 편해졌다
  • 스마트 지갑들이 UX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가고 있다
  • Dai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들의 발전으로 가격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P2P 디지털 현금 시스템을 실현화하고 있다

2019년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주목할만한 점들 5가지를 정리했다.

  • 이더리움 위에서 돌아가는 경제 규모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Defi, Gaming, DAO)
  • 대기업, 금융기관, 그리고 연예인들과의 협업이 계속되었다 (NBA 선수, 스타트렉 NFT, 갤럭시 스마트폰 블록체인 지갑 탑재, EY, Microsoft)
  • 이더리움 1.0의 발전이 있었다 (Geth 업그레이드, gas 최적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
  • 이더리움 2.0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PoS, Beacon chain)
  • 레이어 2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해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았다 (ZK rollup, Optimistic rollup, state channel, Starkdex)

Josh와 Evan이 각각 이더리움의 핵심적인 조직에서 일을 하고 있고 주간 이더리움 뉴스레터를 작성하고 있는 만큼 이더리움의 모든 분야에 걸쳐 인상적인 통계와 함께 매우 상세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2019년에 주목 받았던 기술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프로젝트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빠짐 없이 챙겨볼 수 있는 글. 2019년에는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면서 많은 투자자와 프로젝트들이 떠나갔지만 업계의 성장과 성공을 떠나 아직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열정을 가지고 커뮤니티에서 활동할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다.

플라즈마의 역사

Dragonfly Research에서 정리한 플라즈마의 역사.

플라즈마는 2017년 8월 Joseph Poon과 Vitalk Buterin이 공동 저자로 발표한 Plasma: Scalable Autonomous Smart Contracts 라는 백서를 통해 개념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비탈릭은 9월 18일 TechCrunch의 Distrupt SF 행사에서 ‘몇 년 안에 이더리움의 초당 트렌젝션 처리 속도가 지금의 Visa 처리 속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면서 플라즈마를 언급했다. (그 후 9월 25일에는 서울 이더리움 밋업에 참가해 플라즈마의 개념을 소개했다)

플라즈마는 사이드체인과 다르게 operator들에 대한 신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operator들이 악의적인 공격을 하더라도 토큰을 안전하게 빼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플라즈마 프로젝트들이 풀고자 하는 문제는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문제다.

플라즈마 백서 발표 후, 비탈릭은 백서의 스펙을 단순화하여 구현한 MVP(Minimum Viable Plasma)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 뒤에 단점들을 개선한 Plasma Cash가 나왔고, Barry Whitehat이 발표한 rollup 개념이 등장했다. Rollup은 플라즈마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사이드체인이 아니라 메인체인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지금은 optimistic rollup과 zk-SNARKs를 활용한 zk-rollup이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플라즈마의 시작과 끝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왔지만 플라즈마 연구가 끝났다(dead)는 의견은 동의하기 어렵다. 업계에서 유행이 과도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경향이 있는 데다가, rollup 역시 플라즈마와 구조가 거의 비슷하고 본질적으로 확장성 문제와 데이터 가용성 문제를 풀고자 하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다른 기술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Rollup은 데이터 가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확장성을 일부분 희생했고, 플라즈마를 아직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젝트들은 확장성을 희생하지 않고 데이터 가용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중이다. 결국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접근을 하고 있는가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무허가성 플랫폼의 가능성

Bankless 운영자이자 Mythos Capital의 창업자인 Ryan Sean Adams의 최근 글.

수트케이스 단어(Suitcase Word)란 하나의 단어에 수많은 의미가 내포된 단어를 의미한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탈중앙화가 그중 하나일 것이다. 너무나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세분화할 필요성도 느껴진다. 탈중앙화에 내포된 의미 가운데 하나는 무허가성(Permissionless)이다. 저자는 바로 이 무허가성 플랫폼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무허가성 플랫폼으로서 누구든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주고 있다. 누군가가 배당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담보 대출 네트워크를 원한다. 그렇다면 MakerDAO와 Dai가 있다. 어떠한 토큰이든 균일하게 스왑할 수 있고, 그 누구도 서비스를 중단시킬 수 없는 알고리즘 거래소? 유니스왑이 있다.

초창기 인터넷 브라우저는 무허가성 플랫폼이었다. 이러한 특성이 개발자와 기업가로 하여금 그들의 아이디어와 사업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블로그, 채팅, SNS, 위키 등 수많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었다.

페이스북, 스트라이프, 구글 맵스와 같은 웹 플랫폼들은 API를 공개하여 개발자들이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웹 API는 사실상 허가가 필요한 시스템이며, API를 제공하는 기업에 의해 제어되고 있다. 수많은 아이디어가 그 과정에서 무산된 사례가 많으며, 이를 플랫폼 리스크가 칭한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앱은 무허가성이며, 모든 스마트 컨트랙트 앱은 온체인 API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타 스마트 컨트랙트 혹은 서비스 역시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우지한 비트메인 대표가 2018년에 혁신의 필수 요소로 무허가성을 언급했을 만큼 필자도 예전부터 무허가성을 블록체인의 본질적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가치가 초기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은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허나 현재는 규제라는 테두리 안에서 모든 것을 실행하려는 움직임이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깔려있다. 퍼블릭 블록체인은 법적인 테두리 밖에서 초법적으로 자유롭게 무엇이든 실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나, 다시 허가받고 시작하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다. 현실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실에 맞춰 잘못된 길을 갈 바에야 아예 가지 않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한다.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르며 혁신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혁명은 언제나 변두리에서 시작된다.

2020년대 암호화폐 산업 전망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NAKAMOTO에 기고한 2020년대 블록체인 산업 전망 콘텐츠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암호화폐 산업이 2020년대를 거치며 마주하게 될 상황들을 꽤 자세하게 풀어 소개했다. 서두에 2030년 이전에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사용자가 10억 명에 달할 것이라 밝히며 시작한 브라이언 CEO는 확장성,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관 유입, CBDC 등 총 11개 항목의 미래를 예상했다.

HTTP로 시작한 인터넷이 향후 HTTPS로 변화된 것과 같이 프라이버시 코인 혹은 프라이버시 기능이 탑재된 블록체인이 대중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그 이유로는 자신들의 거래 내역이 모든 이들에게 공개되는 것을 대중이 꺼려할 것이라는 점을 꼽았다. 스타트업의 경우, 2020년대의 거의 모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암호화폐와 관련된 요소를 그들의 사업에 포함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주제로 블록체인이 2020년대에 어떻게 성장하고 무엇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트레이딩과 투자에 집중되어 있다면, 2020년대를 지나며 유틸리티로 변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경제적 자유를 이뤄낼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글을 마쳤다.

많은 유명인사가 매년 자신들의 예상과 예측을 발표하지만, 단순한 가격 예측 혹은 대중화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브라이언 CEO는 각 주제마다 쉬운 예시를 언급하며 그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깊은 내용은 많지 않으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들까지 다양한 주제로 예상한 미래가 매우 흥미롭다.

인터넷은 불법이었다: 인터뷰 with Zooko Wilcox

Zcash의 co-creator이자 modern-day Cypherpunk인 Zooko Wilcox의 인터뷰. Zooko는 인터넷의 초기 BBS 시절부터 경험했고, 리눅스의 오픈소스 운동과 디지캐시 개발에 참여했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정신적인 기반이 되는 사이퍼펑크와 오픈소스 정신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Zooko는 블록체인의 발전 모습은 인터넷 초기 발전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그중에 하나로 초기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기존의 법규로는 불법인 일이 많았는데, 예를 들어 인터넷이 막 나왔을 때 캐나다에서는 배심원들에게 영향을 줄 여지가 있다면 공공장소에서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 의논하는 행위가 불법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재판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었다.

또한 Zooko는 리눅스와 P2P를 비롯한 오픈 소스 운동은 실패했다고 평가한다. 처음에 리눅스는 컴퓨터라는 강력한 도구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OS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자유롭게 공개하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리눅스는 개인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대기업들의 원가 절감을 돕고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이야기하며 mass adoption을 이뤘다고 이야기하지만 초기에 목표했던 이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그때 초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떤 점을 바꾸고 싶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We would say, oh no, you don't understand. This stuff is totall compatible with businesses. Businesses use free software, it's possible to profit from using free software, it totally works. But what I would tell myself if I could use a time machine is 'Hey, that's not good enough. Being compatible is not good enough. It was actually a fatal flaw in the whole design of the movement. The whole vision of the movement that it depended on ongoing volunteer labor or donations from people. It didn't have a built-in economic feedback loop where the more people we freed, the more and more resources would be directed into this movement.

같이 들으면 좋은 자료: What’s Next for the Internet? – a16z podcast

신기술이 등장했을 때 법과 규제가 기술의 전파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해프닝들이 많다.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그랬었던 것처럼) 충분히 영향력이 있는 기술들은 법과 규제를 바꾸고 결국에는 상식과 관념과 사회를 바꾼다. 그리고 이런 신기술들은 한 곳에 집중되었던 권력을 개인에게 나눠주는 공통점을 가진다. 인쇄업의 발달로 성직자들에게만 읽을 권한이 허용되었던 성경이 일반인들에게 보급되고, 인터넷의 발달로 언론인에게만 허용되었던 미디어의 역할이 모두에게 주어졌다. 블록체인 역시 개인에게 금융, 데이터 주권 등의 권한을 돌려주는 기술이라 볼 수 있다. 우리는 변화하는 관념을 받아들이면서 더 커진 권한을 어떻게 지혜롭게 사용할지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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